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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돌이의 취미 블로그
홍대 칵테일 바 머천트(Merchant) - (4) 뱅쇼머천트에서 네번째로 소개할 술은 바로 뱅쇼!!!! 뱅쇼란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와인에 과일이나 계피 같은것을 넣은 후 끓여서 따듯하게 마시는 술이다. 이 뱅쇼는 내가 머천트를 처음 알게 해준 술이기도 하다. 일단 사진 먼저 투척사진이 하나밖에 없네...... ㅠㅠ 머천트에서 뱅쇼는 겨울에 판매하는 술이기 때문에 작년 겨울에 처음 마시고 맛있어서 찍은 사진 한잔을 제외하고는 사진이 없다...... 작년 겨울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무언가 맛있는 냄새에 홀려서 처음 들어간 곳이 머천트 였다. 때마침 추운 날이었고 나도 약간의 감기 기운이 있어서 뱅쇼를 마시기로 결정했다. 솔직히 뱅쇼를 내가 처음 마셔본게 유럽여행을 하는 도중 폴란드의 길거리에서 였는데..
홍대 칵테일 바 머천트(Merchant) - (3) 포트와인 머천트에서 세번째로 소개할 술은 바로 포트와인!!!! 포트와인이란 발효중인 와인에 브랜디와 같은 높은 도수의 술을 넣어서 알코올 발효를 멈추고 포도의 당분을 남기는 스위트한 주정강화 와인이다. 셰리 와인과 함께 세계 2대 주정강화 와인으로 꼽히는 만큼 마셔보면 설탕같은 단맛이 아닌 포도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단맛이 느껴진다. 와인중에서 스위트와인과 비슷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포트와인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일단 사진 먼저 투척 머천트에서 마실수 있는 포트와인은 기본적으로 와인 글라스에 제공이되지만 원한다면 얼음을 넣어서 시원하게 마실 수도 있다.이것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면 될듯하다. 개인적으로 와인은 떫은 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싫어하지만 머..
홍대 칵테일 바 머천트(Merchant) - (2) 샹그리아 머천트에서 두번째로 소개할 술은 바로 샹그리아!!!! 샹그리아는 적포도주에 과즙, 레모네이드, 브랜디 등을 섞은 음료를 말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포도주에 여러가지 종류의 과일을 안에 넣고 재워두는 술을 의미한다. 샹그리아는 과일 향이 많이나고 다른 술에 비해서 알코올 도수가 그렇게 놓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술을 잘 하지 못하는 여자들도 이 술이라면 맛있을 듯! 일단 사진 먼저 투척 (역시 사진만 봐도 군침이 나오는 이 자태!) 머천트의 샹그리아에는 사과, 오렌지, 레몬, 복숭아등이 들어간다. 샹그리아에 들어가는 과일이라고 무시할 수 없는게 이 과일들도 엄청 신선해서 달고 맛있다. 개인적으로 와인을 싫어하는 나도 머천트의 샹그리아는 맛있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