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집 리뷰] 하카타분코

하카타분코

홍대 근처에는 맛있는 라멘집이 정말 많다. 그중에는 방송에도 나와서 유명한 집도 많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말 맛있는 집도 많다.

지난번에는 방송에는 나오지 않아서 숨겨진 맛집중 하나인 지로우 라멘에 대해서 적었다면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집은 수요미식회에 나온적이 있어 유명한 라멘집중 하나인 하카타분코 이다

일단 하카타분코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하카타분코도 커다란 라멘집이 아니다.(라멘 맛집은 전부 가게 크기가 크지 않은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우선 밖에서 본 하카타분코의 사진!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카타분코는 시간을 잘 맞추지 않으면 웨이팅이 10분~15분은 해야 하기 때문에 오른쪽에 웨이팅을 하는 공간이 있다.

하카타분코의 내부가 크지 않아서 이번에는 내부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다 ㅠㅠ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하카타분코 메뉴판이 작게 보인다.

그리고 자리에는 김치와 참깨 그리고 라멘에 넣어서 먹을 수 있는 마늘이 준비되어 있다.

자 이제 기다리던 가게의 모든 메뉴에 대해서 살펴보자

우선 가게의 모든 메뉴에 대한 사진을 투척!

먼저 하카타분코의 대표메뉴인 인라멘!

다음으로는 느끼함을 줄인 청라멘!

그리고 하카타분코의 유일한 덮밥인 차슈덮밥!

마지막으로 라멘만 먹기 아쉬운 손님을 위한 미니 차슈덮밥!

사진들에서 볼 수 있듯이 하카타분코의 메뉴는 인라멘, 청라멘, 차슈덮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라멘의 경우 하카타 톤코츠라멘의 묵직한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정말 맛있는 라멘이다.

하카타분코의 대표 메뉴인 만큼 인라멘은 정말 맛있는데 가끔 여성분들의 경우 이런 묵직한 느끼함을 안좋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느끼함을 줄인 청라멘도 파는듯 하다.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하지만 느끼함을 줄이고 깔끔함을 높인 청라멘도 맛있는 라멘이다!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하카타분코의 라멘에는 계란이 없다ㅠㅠ

하카타분코의 차슈덮밥은 조금 특이하다.

차슈덮밥의 밥이 이미 특별한 소스에 의해서 비벼져 있고 그 위에 차슈를 올린듯한 느낌을 주는 차슈덮밥!

그리고 약간의 후추향이 가미되어 깔끔하면서도 정말 맛있는 차슈덮밥이다. 

하카타분코는 가게만의 그릇을 사용하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국물까지 전부 비우게 되면 일본어를 볼 수 있게된다.

일본어를 알지 못하여 찾아본 결과 아리가또 임을 알 수 있었다. ㅋㅋㅋ

(예전에 떠돌았던 일본 요플레 껍질의 글씨가 생각났던ㅋㅋ)

참고로 하카타분코의 라멘에는 테이블에 놓여져있는 마늘을 많이 으깨어 넣는 편이 가장 맛있는것 같다.

* 개인적인 평가(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라멘을 평가한 것)

<하카타분코의 라멘을 평가한 것>

면   :  7.5점/10점

국물 :  9점/10점

차슈 :  8.5점/10점

계란 :  없음...

결론: 인라멘에 마늘을 많이 넣어서 먹으면 존맛!!! 개인적으로 이런 묵직한 느낌을 주는 라멘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정말 맛있게 먹은 라멘들 중 하나였다.